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문단 편집) == 기원 == 유래는 [[심슨 가족]] 시즌 8의 14화 "The Itchy & Scratchy & Poochie Show"[* 미국 본토 기준 [[1997년]] [[2월 9일]] 방영.]에서 8분 20초~40초 사이에서 [[오토 만]]이 하는 대사다. [[이치와 스크래치]]의 새 등장인물인 개 푸치의 [[성우]]를 뽑는 과정에서 나온 대사인데, 사실 푸치 같은 캐릭터를 만든 것 자체는 그렇게 약을 빤 것이라고 평가하긴 어렵다. ~~하지만 성우를 뽑는 과정이 약을 빨았지~~ 위 질문에 대한 답으로 감독은 '''"그냥 [[로티세리 치킨]]을 먹었어요.(We were eating [[전기구이 통닭|rotisserie chicken]].)"''' 라고 대답했다.[* 로티세리 치킨은 생선 굽듯이 꼬챙이에 생닭을 꽂아서 돌리면서 구워 먹는 요리인데, 오븐이나 바베큐 그릴에서 굽는다. 그러니까 "니들 이거 뭐 ''''피우고'''' 만들었냐?"라고 물어봐서 "통닭 구우려고 불 ''''피웠다.'''' 왜?" 라고 말장난을 한 것.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 이유는 이치와 스크래치의 시청률이 떨어졌기 때문. 이치와 스크래치 제작진은 긴급회의에 들어갔고 아이들을 데려다가 의견을 물었다가 [[리사 심슨]]이 그냥 방영 기간이 너무 오래 돼서 잠시 슬럼프가 온 거라고 하자 그 말에 새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을 제작진은 떠올린다. ] 그렇게 새로운 개 캐릭터 푸치의 성우로 [[호머 심슨]]이 뽑히고 대망의 '이치와 스크래치 그리고 푸치 쇼' 첫 화가 방송되지만 역대 최악의 에피소드로 평가된다. 너무 평이 안 좋은 관계로 제작진은 기존의 이치와 스크래치 쇼로 돌아가기로 하고 자기가 배역을 맡았던 만큼 호머는 아쉬워했지만 세간의 평이 평인 만큼 결국 스스로도 캐릭터를 보내주며 푸치는 자기 행성으로 돌아가다가 죽은 걸로 처리된다.[* 시도는 좋았지만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치와 스크래치 쇼는 둘의 슬랩스틱이 주제였지만 푸치의 등장으로 슬랩스틱이 엉켜버린 게 화근이었다.] 원문도 원문이지만 [[자막 제작자]]의 [[센스]]를 거쳐 더욱 [[초월 번역|중독성 있는 대사가 되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더빙판에서는 방송 당시(2001년경) 마약 문제가 심하던 때여서 심의상 "대체 뭘 먹고 이런 멍청한 생각을 해냈어요?"로 번역되었다.[* 어투 때문에 느낌이 좀 죽을 뿐, 한국에서는 이상한 짓거리 하는 사람에 대해 "쟤 뭐 잘못 먹었냐?"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니 적절한 현지화다.] 여담으로 [[로티세리 치킨]]의 경우 [[양념치킨]]으로 [[현지화]]되었다.[* "양념통닭이요, 됐죠? 이제 대사나 읽으세요."] 영미권에서는 What were they smoking when ~ 이라든가 Are you on crack? 같은 표현은 원래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일반인이 생각하기 힘든 기발한 생각이나 말도 안 되는 생각, 또는 그런 창작물, 글, 자료 등이 올라왔을 때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올리버쌤]]의 [[https://youtu.be/t-qJ0pLQDgg|영상]]에서 간단한 용례들을 알 수 있다.] 다만 저 대사를 말한 오토는 마약 중독자이기 때문에 본인은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았을 수도 있다. ~~상대방이 마약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전제인 게 포인트다~~ 본 번역문도 "무엇을" 피웠냐 보다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냐" 라는 의미를 강조하면서 원문처럼 What(무슨)으로 시작되므로 자막과 원문을 같이 듣기에 거슬림이 없고 질문으로서의 의미도 살려 적절하게 번역되었다고 할 수 있다. 중간에 [[띄어쓰기]]가 제대로 안 되어 있지만 그리 중요한 점은 아니다. [[디즈니+]] 자막에는 “대체 뭘 먹으면 이런 걸 생각해냅니까?”로 번역되었다. [Youtube(CZ0ElqJlT3k)] [[마지 심슨|마지]]가 [[보디빌더]]로 변한 [[https://blog.naver.com/waterknight/221028789049|에피소드]]에서도 오토의 위 대사와 유사한 대사가 등장한다. 위의 대사가 말하는 개(푸치)가 등장하는 것이 상식 밖이라 그걸 다른 사람에 묻는 대사였다면 이쪽은 믿기지 않는 해괴한 상황에서 자기 자신에게 묻는 대사이다. 보통 생각하기 힘든 생각을 했거나 그런 창작물, 글, 자료 등이 올라왔을 때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문맥에 따라 칭찬이 될 수도 있고 비아냥이 될 수도 있는 표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